드래곤볼 폭렬격전 돗칸축제 기술 초사이어인3 손오공(천사)

지난주 목요일 그토록 기다려왔던 기초3(천사) 손오공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요걸 뽑게되면 필작해주겠다고 사생오공 노가다도 엄청했었는디..

일판과다르게 일정을 뒤죽박죽하는 바람에

드래곤볼 폭렬격전 글로벌판에는 꽤나 늦게 등장하게되었다

뽑기는 오픈빨이라는 드래곤볼 폭렬격전 커뮤니티의 사람들 말도있고해서

점검이 딱 끝나고 나서야 재빨리 연속뽑기를 돌렸는데..

매번 페스때나 저격캐릭노릴때면 항상 700~800개 용석을 날려먹었던 내가..

단 3연속뽑기(용석150개)만에 이번 페스의 메인캐릭 두개를 다 득템하고 말았다!

진짜 세일용석 전부 지를 각오로 달려들었는데 나에게도 이런날이 찾아오는구나!

어차피 이 둘다 추후에도 꾸준히 곁다리로 나오기 때문에

굳이 중복캐릭으로 잠재루트해방을 노릴 필요는 없고, 딱 한장씩만 먹고 마무리!

리더스킬은 알다시피 다른 3세대리더들과 똑같이

"초기덱멤버들 기력+3 / 공방체 120%UP"

패시브스킬은 기셀이나 LR오반처럼 해당속성 구슬 1개당 공업이었으면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했을텐데 무지개 구슬이란게 살짝 아쉽다

이번 초격전은 각성메달 노가다가 어마무시하다..

메인캐릭인 기초3(천사)오공에 들어가는 77개 외에도

추가적으로 돗칸각성되는 캐릭들이 많아서

게다가 나처럼 필작재료를 준비한 사람이라면 더더욱 빡세겠지..

이런식으로 사생오공을 이번기회에 돗칸각성 시켜준 후

기술 초사이어인3 손오공(천사)에게 100% 확률의 필작재료로 먹일 수 있다

예전같으면 용석을 씹어가며 드래곤볼 폭렬격전을 플레이 했으니

진작에 모든 캐릭의 각성을 마무리 지었을텐데

추석연휴가 끝난뒤 업무가 너무 바쁜탓에 피곤한 점도 있고

요즘은 최대한 자연스테로 초격전을 돌리고 있어서 속도가 느리다ㅠㅠ

필살기 만랩인 오공들부터 각성할껄.. 내가 뭔생각으로 체력부터 했는지..

나중에 모래시계 아깝기시리ㅠㅠ

이번 기초3오공(천사) 그리고 가면버독 초격전은 꽤나 난이도가 있는편이다

다양한 덱을 구성해서 영상도 찍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