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가나 서포터로 플레티넘까지 찍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시즌3부터 시작했는데..
지난 시즌까지만해도 계속 골드에만 머물러있었습니다ㅠㅠ
원래는 미드라이너로 시작했었지만
아재라 그런지 손가락이 삐꾸라서 그런지..
CS를 먹는데 소질이 없다고 느껴서 서포터로 포지션을 바꾸고..
이런저런 캐릭들도 해봤지만
제 손에는 모르가나가 가장 잘 맞는듯하네요 아직까진..
예전에도 그래왔듯 승급전 문턱에서 또 한번 좌절을 맛보는게 아닐지
걱정하고 긴장하며 플레이 했었는데
의외로 한번의 실패없이 무난하게 플레티넘 승급에 성공했습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건 팀 운이겠죠ㄷㄷ
여태껏 골드에만 머물러있었던 내가 플레라니..
이번 주말에도 또 열심히 달린덕에 플레티넘4까지 올려놨습니다!
예전엔 모르가나 외에도 카르마, 자이라도 돌려가며 했었는데..
이젠 거의 모르가나 원챔프 유저나 다름없네요ㅠㅠ
다른 챔프를 손에 잡으면 자신감이 확 떨어지더군요
다행히 최근 메타에 모르가나가 1군은 아니기에
픽백율이 높은것도 아니고 별 타격은 없지만요ㅋㅋ
유령신부 모르가나는 귀환할때 비명을지르는게
너무 괴기하고 듣기거북해서 스킨을 구입하고도 잘 안쓰는 편..
게임내에서도 스킬 이펙트가 워낙 눈에 잘 띄어서
상대가 잘 피하는거 같은 착각도 들고..
모르가나에 빠져들게 된 이후로 처음으로 구매해본 스킨이며
지금까지고 계속 사용중인 제빵여왕!
일러스트가 상당히 재미있고, 게임내에서도 제빵모자를 쓰고 있는게 갠적으론 귀엽습니다!
현재는 구매가 불가능한 스킨으로 알고있어요
잡설은 여기까지하고.. 아무튼 기왕 플레티넘4까지 올라간김에
과연 나는 모르가나 서포터로 어디까지 가능할지
이번시즌에 한계를 느껴봐야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