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특집에 유재석 정형돈 둘의 대화를 보며..
그리고 현재 종영을 앞둔 무한도전을 떠올리면 뭔가 뭉클하네요
한창 인기절정을 찍을때엔 토요일 저녁은 무한도전만 손꼽아 기다렸던 때도 있었는데..
우째 이래 식상해지고 재미가 뚝~ 떨어졌는지 아쉽기만 합니다
대한민국 예능 중에서 손에 꼽히는 장수프로그램인데 헤어질 날이 얼마 안남았다니ㄷㄷ
다음주에..
다 "음주"에.. 길, 노홍철ㅠㅠ
개인적으로는 식스맨 때 장동민이 됐으면 부활의 여지가 있었을꺼라 보는데..
비긴어게인 특집이면 14년도, 이 때도 슬슬 인기 하락세를 탈 때 쯤이라..
둘의 대화를 보면 뭔가 표현히 시적이면서 잔잔하고.. 거시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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