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판에 LR브로리가 첫 등장했던게 5월 2일 이니깐
이제 겨우 2달 반 정도 밖에 안 지났다니..
꽤 시간이 흐른 줄 알았었는데 그럼 그 사이에
LR마인베지터, 초사이어인4, LR오반까지
드래곤볼 폭렬격전에 얼마나 과금을 때려 부은건지..
되돌아 보니깐 진짜 눈에 뭐가 씌였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당시 5장을 먹기까지 투자 된 비용이
확률로 따져보면 의외로 운이 좋은 케이스였는데
두달 전 쯤으로 돌아가 이 시점에서 멈출수만 있다면..
LR브로리와 함께 이케멘 브로리도 데리고 다니면 효율이 좋다는 말에
무리해서 또 질러댔으니..
진짜 한번 삘받으면 절제가 안되는게 문제다
그렇게해서 꾸려진 현재 덱 상황..
레벨도 저 당시와 거의 100정도 차이가 나는게
나름 열심히 했구나싶다
보고있으면 뿌듯하면서도 마음 한켠으로 씁쓸한 LR브로리, 아니 전황
내일은 무도회가 열리는데.. 하필 회식이랑 겹쳐서 타격이 있다
목표는 로컬 1위로 잡고 있었는데 계획에 차질이 생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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