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포스트는
모바일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블로그나 카페에 비해서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는 편이었는데요
카드뉴스처럼 이미지에 내가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굳이 텍스트가 많지 않더라도 해쉬태그와 좋아요 등을 통해
순위에 상위노출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티스토리를 하기전에
네이버 쪽에 블로그라던가 포스트도 조금씩 해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구글 애드센스 때문에 갈아탔지만ㅋㅋ
아무튼 최근 네이버 포스트의 상위노출 관련하여 문제가 생겨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현재 공식포스트를 제외한 일반유저들의 문서는
상위 노출에 전혀 반영되고 있지 않으며 기존에 보이던것도 전부 떨어져나갔죠
공식포스트 엠블렘을 다는 조건이 완화되었다곤 하지만
사업자등록증이나 고유번호증이 없는 일반유저에겐 불가능한 일이기에
앞으로 네이버에서 이런 정책으로 쭉 이어나갈 계획인지,
아니면 포스트 상의 일시적인 오류인지 궁금해집니다
전자의 경우라면 일반유저들은 더이상 의미없는 포스트에서 손을 다 뗄것이며
모바일 상위노출이라는 이점을 갖게 된 공식포스트를 대상으로
네이버가 유료상품을 내 놓을지도..?
문제가 발생한 시기도 이상하게..
최근 뉴스에 매크로 사건이 터진것과 비슷하게 물려서..
관련이 있는게 아닌가 싶고..
사실 네이버 포스트는 위에서 말한것 같이 육성이나 상위노출이 쉬운편이라
매크로를 통한 대량의 문서발행이 문제가 되긴했었습니다
팔로우를 맺고있는 이웃들의 새글(피드)을 보면
여기저기서 글을 짜집기하는 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몇분단위로 글을 도배하는 일종의 봇이 확실히 눈에 보였으니까요
저야 이미 포스트에서 손을 뗀지 오래전이라 별 상관은 없으나
어딜가든 항상 이런 몰상식하고 불법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최근 네이버 블로그쪽에 대량의 저품질 사태까지 들이닥친것으로 알고있는데
열심히 키우던 블로그가 하루아침에 망가지면 진짜 허무하고 속상하죠..
저도 한창 GTA5를 할 때 관련컨텐츠로 쭉쭉성장해나가던 네이버 블로그가
한순간에 저품질을 맞고 씁쓸하게 버렸던 기억이 있는데ㅠㅠ
이런 네이버의 변화 때문에 뻔히 유저들의 불만이 제기되고있고 문의도 많았을텐데
아직 업데이트 예고라던가 공지하나 띄우지 않는
네이버도 참 무책임하다고 느껴지네요ㅋㅋ
저런 갑질에서 벗어나 진작에 티스토리로 옮기길 잘했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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