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8일 새벽 4시 드래곤볼 폭렬격전 글로벌판 출시 2주년을 맞이하여 대규모 이벤트가 열렸다
아마 폭렬격전 유저들이라면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려왔을텐데..
그토록 밸런스 넘사벽이라는 초사이어인4 듀오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 두녀석이 뽑기로 등장했던 것인데 이례적인 혜자 이벤트가 아니었나싶다
물론, 운이 좋은 사람들에 한해선..
128시간 한정으로 최초 10연속 뽑기에 소모되었던 용석은 25개(반값)
이 후로 30개, 그 다음엔 50개 순으로 늘어났으며
이렇게 연속뽑기를 3번 하게 되면 1번을 또 무료로 돌릴 수 있다
이렇게 한 사이클이 끝나면 이 후부턴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
50개의 용석을 소모해야만 10연속 뽑기를 할 수 있다
단, 연속뽑기 3회당 1번 무료의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문제는 이 녀석이다.. LR 오반으로 각성할 수 있는 SSR 오반이 뽑기로 등장하였다
그것도 지난 LR 브로리 때와 마찬가지로 스카우터 목록에도 있어서
확률도 꽤 높은 편, 커뮤니티에서 들리는 얘기론 2% 라던데..
게다가 위 사진상에 보이는 캐릭들이 전부라서 곁다리로 들어있는 후보들도 적다
기존에 비해 높은확률로 LR을 얻을 수 있다..(?)
그것도 드래곤볼 폭렬격전에서 TOP3 안에 들어간다는 손오반을..(?)
이러니.. 욕심이 안 생길 수 있나..
하지만 전설강림 뽑기를 돌리기 위해선 티켓이 필요하다
그럼 티켓은 어디서 구하느냐?
앞서 이야기했던 초사이어인4 듀오에서 10연속 뽑기를 할 경우,
1~10장으로 랜덤하게 보상이 떨어진다
그렇게 티켓10장이 모여야 전설강림 뽑기 1회가 주어지는데..
찝찝하게 티켓 7~8장 잔여분이 남으면
또 과금의 유혹이 나를 가만두지 않는다..
이 함정에 빠져 많은 유저들이 무리해서라도 과금을 하고
어떤 이들은 밤을 새워가며 리세마라를 돌렸을것이다
물론, 나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하얗게 불태웠다
이것저것 설명하다 보니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드래곤볼 폭렬격전 2주년 이벤트 다음 포스팅에서도 이어서 썰을 풀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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