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은 아니고 조금 된 사진들인데..
게을러서 포스팅을 늦게남아 남겨봅니다
여기또한 이전에 카페에 다녀온것처럼 쫄래쫄래 친구따라 간곳이었는데
서현궁 불고기 & 이동숯불갈비 라고..
사실은 가성비좋게 돼지갈비를 먹으러 갔었습니다
반전이라면, 친구말로는 원래 여기가 돼지갈비 식당이었다는데..
막상 가보니 메뉴가 바뀐듯하더군요 소고기밖에 없었습니다..
일하시는 이모님께도 슬쩍 여쭤봤더니
4월달쯤에 새롭게 오픈했다고 말씀하시네요
기왕왔으니 간만에 소고기나 한번 먹어볼겸 자리를 잡았죠
일단 이모님께서 직접 다 익어서 먹을 수 있을때까지 구워주시니깐 편합니다
하지만 소고기라 그런지 숯불갈비 2인분의 양이 저렇습니다.. 너무 적다..
정말이지 감칠맛납니다.. 그래서 배를 채우기 위해선 다른반찬들도
고루고루 먹어줘야 한다는거,, 육회도 있고 게장도 있고,,ㅋㅋ
게장이 좀 맵습니다.. 입술과 혀가 알싸한 정도로..
시원한 동치미도 괜찮았고
숯불갈비를 비롯해 반찬들 대부분 제 입맛엔 잘맞았네요
역시나 부족한 양 때문에 추가로 이번엔 양념갈비를 주문했는데
이것도 가격대비 따져보면.. 양이 적은 편이에요ㅠㅠ
내가 사진을 못찍는건가..
근접샷은 지저분하고 맛없어 보이게 나왔네..
처음 숯불갈비도 괜찮았지만 양념또한 달짝지근하니 맛있었네요
둘중 뭐가 더 땡기냐고 묻는다면 전 양념을 더 선호하는 편!
우린 솔직히 대식가도 아닌데 각자 고기 2인분씩을 먹어놓고도 배가 덜차서
후식으로 각지 찌게와 누룽지까지 먹고 나왔습니다ㅋㅋ
가성비 따져서 돼지갈비 먹으러 갔다가
소고기에 과소비를 하고 나왔지만 그래도 맛있었으면 됐지..
이날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길에 핸드폰을 떨궈서
액정이 아작나버린 탓에 마무리는 썩 좋지 못했네요ㅠㅠ
맨 위에 사진처럼 정문쪽 돌길에서..
저게 평평한게아니라 표면이 울퉁불퉁한 돌이라그런지
살짝 금이 간게 아니고 사방팔방 다 깨져버린것..
결국 다음날 서비스센터에 맡겨서 보험비제외하고 5만원 쌩돈을 날렸지..
'정조커라이프 > 먹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은지 김치찜! 서현 옹기김치집 (0) | 2018.02.26 |
---|---|
서현 스시생선가게 1인분으론 부족해.. (0) | 2018.01.26 |
분위기좋은카페 분당 서현 가비양에 다녀왔습니다 (2) | 2018.01.22 |
분당 서현 우마이도 일본라멘 후기 (0) | 2017.09.29 |
간장게장 분당 민수라에서 한상 거하게 해치움! (0) | 2017.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