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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커라이프/먹자

우리밀 명동 칼국수 서현역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처음엔 닭한마리 칼국수를 생각했는데 손님이 꽉 찬 바람에터덜터덜 나와 다른메뉴를 결정하려던 찰나,바로 맞은편에 우리밀 명동 칼국수 가게를 발견하였다 뭔가 간판이나 건물도 꼬리꼬리하니 오래된 느낌이 들었지만속는셈치고 한번 가 보기로 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반전이 다가왔다가게 평수가 상당히 크면서도 겉에서 보기와는 달리 깔끔했었고젊은사람들보단 연세가 많으신분들 위주로 손님도 바글바글했다 과연 맛은 어떨런지.. 칼국수엔 역시 이런 아삭아삭한 김치가 제 맛인데겉절이(?) 갓김치(?) 어떤 김치라고 불러야하는지서로 물어보기만 하다가 정답을 내리지 못했다그냥 덜 익은 김치? 물김치까지 맛있다보니 메인요리가 나오기전인데도 젓가락이 계속 갔다 다들 칼국수만 시키면 다른 메뉴는 맛을 못보니깐..그리고 주변에 어르신들이.. 더보기
오늘의 점심은 수제 55 돈가스 회사 사람들하고 매번 점심시간만 되면 어디갈까 한참을 고민하는데나는 항상 "아무데나~" 다른사람들이 알아서 결정하길 기다리는 편..근처에 오픈한 지 얼마 안 됐다는 돈가스 가게가 있다길래 가보기로 했다 "수제 55 돈가스"라는 가게 였는데,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에 따고 가격이 적혀있지 않은게가게 이름대로 55 → 5500원으로 전 메뉴 통일인가(?) 돈가스만 단품으로 시켰을 땐 저렇지만,우리처럼 세트메뉴로 시킬 경우엔 6500원이다종류는 +우동, +냉면, +냉모밀 수제 55 돈가스처음엔 양이 적다고 느꼈었는데 의외로 든든하게 채웠다다른 블로거들처럼 맛을 표현하기가 참으로 어색하다그냥 솔직히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다 정도, 다음에 또 와도 될 정도 테이블이 거의 찰 정도로 손님이 많은 편이었는데오픈한 지 얼.. 더보기